[프라임경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생약성분의 먹는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판시딜’은 모근이 약해지면서 모발이 서서히 가늘어지다가 정수리를 중심으로 점차 탈모부위가 확산되는 확산성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해주는 탈모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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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약이 먹는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을 출시했다. |
‘판시딜’은 맥주효모에서 추출한 약용효모와 모발과 손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 등 6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성분은 혈액을 통해 조직세포에 아미노산, 비타민 B군 등 필수 영양소를 공급해줘 확산성 탈모를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손상된 모발과 손∙발톱의 발육부진 회복과 피부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주성분인 약용효모는 국내∙외 임상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성분이다. 유럽에서는 1960년대 독일의 한 맥주공장에서 노동자들이 규칙적인 맥주효모 섭취를 통해 풍성한 모발과 건강한 손∙발톱을 가졌다는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판시딜’은 바르거나 뿌리지 않고 물과 함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먹는 탈모치료제다. 모발구성 성분을 함유해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도 복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성이 높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하루 세 번 1캡슐씩 3~4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은 질병치료 목적에만 국한되지 않는 ‘삶의 질 개선제’(QOL, Quality of Life)로 당사의 주력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QOL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확산성 탈모는 피로와 스트레스, 빈혈, 갑상선질환, 약물부작용,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으로, 모근조직 세포에 필수적인 미세영양소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보통 M자형으로 이마부터 넓어지는 남성형 탈모와 달리 확산성 탈모는 남녀를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및 스트레스로 인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매년 20%씩 탈모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확산성 탈모의 발생빈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 경우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통해 초기부터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