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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고령화시대 대비엔 ‘통합보험’이 최적

납입면제제도·계약분리기능으로 고객편의 높여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6.16 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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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IG손해보험은 100세 만기보장항목과 계약관리상 편의기능을 강화시킨 ‘LIG L-Plus통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LIG L-Plus통합보험’은 통합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요 보장내용들이 총망라돼 있다. 상해와 질병 관련 담보는 60여개이며, 화재·배상책임·운전자비용 관련까지 합치면 보장담보가 80여개에 달한다.

이 상품은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만을 보장하는 기존 상품들과 큰 차이가 있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는 물론 각종 질병수술비를 최장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뇌졸중·뇌출혈 시 진단비 최대 3000만원 △급성심근경색 시 최대 2000만원 △암을 비롯한 16가지 질병 수술에 대해서도 최대 100만원 수술비를 보장한다.

암 지급 기준은 간암과 폐암, 담낭암으로까지 확대됐으며, 자궁적출수술비 담보도 새로 추가됐다.

   
LIG손해보험은 100세 만기보장항목과 계약관리상 편의기능을 강화시킨 ‘LIG L-Plus통합보험’을 출시했다.
온가족이 상품변경이나 중도전환 없이 각종 상해·질병 관련 보장을 100세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피보험자가 2명 이상일 경우 1%, 3명 이상일 경우 2%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이혼이나 결혼 사유가 발생했을 때 세대분리와 계약분리가 가능해 해지 없이 보험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통합보험으로는 업계 최초로 적용한 납입면제제도도 주목할 만하다. 보험기간 중 80% 이상 고도후유장해를 입었더라도 보험 만기 시까지 위험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이후 납입해야 할 보장보험료가 면제돼 보험료 부담을 덜어준다. 단, 갱신보험료는 제외된다.

LIG 손해보험 장기상품팀 이강복 팀장은 “통합보험은 가입과 관리가 쉽고 보험료도 각각의 상품에 가입할 때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100세 만기 보장항목과 계약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시킨 LIG L-Plus통합보험은 고령화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