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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임재범과 한 무대…25~26일 콘서트 ‘특별 게스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16 13: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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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음악적 멘토 임재범 선배님 콘서트 무한한 영광"

   
 
[프라임경제] '미친 가창력' 차지연이 임재범과 한 무대에 선다.

차지연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의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임재범 전국 투어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 그 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폭풍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이며 '음악적 멘토' 임재범의 전국 투어 콘서트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관계자는 "차지연은 데뷔곡 '그대는 어디에'를 직접 작사, 작곡하고 피처링까지 참여하는 등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루는데 가장 큰 힘이 되어 준 임재범에게 특별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전국 투어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차지연은 “영원한 음악적 멘토 임재범 선배님의 콘서트 무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가수는 마음으로 노래해야 된다’는 조언을 잊지 않고 콘서트의 감동이 배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