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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투데이, 대형마트 2천원 상품권 5만장 무료 제공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16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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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아소셜커머스 국내 1위 업체인 ‘맘스투데이(대표 김주덕)’에 대한민국 ‘스마트 맘’들의 관심이 뜨겁다.

내 아이에게 보다 좋은 것, 특별한 것만을 해주고 싶지만 비싼 가격에 고민하던 엄마들, 이들이 각종 브랜드 유아용품을 반값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맘스투데이’로 발길을 옮기고 있는 것.

맘스투데이는 16일 “지난 1월 오픈 이후 5개월만에 거래대금 25억원을 돌파하는 등 판매신화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를 기념해 2,000원의 가격할인 및 이용이 가능한 대형마트상품권 5만장을 공짜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맘스투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권을 신청할 경우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 제휴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교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이며 교환된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쿠폰은 20일 일괄발송되며 1인 1매 구매제한이 주어진다. 이벤트 상품권은 디지털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한 모바일 쿠폰이기 때문에 배송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상품권을 받은 고객이라면 모바일 쿠폰을 수신한 뒤 상품권 교환권 발급기에서 직접 번호를 입력해 교환권을 출력하면 된다. 출력한 상품권은 고객센터에서 실제 상품권을 교환한 뒤 일반 또는 디지털 상품권으로 교환받으면 된다.

이번 맘스투데이 이벤트 소식은 현재 육아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번지고 있으며, 이 소식을 알게 된 스마트맘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육아박람회에서 우연히 알게된 맘스투데이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속적으로 마음에 드는 아가용품을 구매하고 있다"며 "신랑에게도 맘스투데이가 더 싸다는 이야기를 자주하면서 어깨를 으쓱하곤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니 온 가족을 동원해 아이스크림 값이라도 벌어야겠다"며 반가운 반응을 나타낸 누리꾼도 있었다.

맘스투데이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이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것"이라며 "엄마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최저가로 제공할 방침"고 전했다.

사진=맘스투데이 사이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