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2011년 한 해 동안 판매된 ‘스멜 오브 프리덤(The Smell of Freedom)’ 향수 판매 수익금 전액을 탈북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을 지원하는 ‘두드림 캠페인(Do Dream)’에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러쉬는 향수가 담은 스토리가 탈북 청소년들의 심경을 담을 두드림의 취지와 같아 이 향수의 판매 수익금을 기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러쉬의 제품은 이같이 스토리들이 담겨 제품에 들어가는 원재료를 구입하는 과정도 러쉬만의 이념과 철학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스멜 오브프리덤’ 생산 시에도 주원료인 샌달우드 오일의 최대 생산지인 인도(India), 바누아투 공화국(Vanuatu), 호주(Australia)를 거치며 더 좋은 품질과 공정한 유통 경로를 통해 원료를 구입했다.
의식 있는 캠페인 활동과 진정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스멜 오브 프리덤’향수는 전국 35개 러쉬코리아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사이트(http://www.lush.co.kr)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