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는 16일 청소년들을 위한 해외문화교류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7월 중순부터 실시되는 이번 캠프에는 '한･중･캐나다 연합 국제교류캠프'를 비롯해 유럽, 미국, 중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방문 프로그램과 외국청소년 초청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 외관만 보는 관광이 아닌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안목과 세계 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서울시 이상국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여름방학동안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글로벌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국가별,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