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하나로드림(대표 신중철)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슈팡(www.soopang.com)’이 ‘푸드 브랜드존’을 오픈 했다고 16일 밝혔다.
슈팡은 푸드 브랜드존을 통해 슈팡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기획으로 농축수산식품을 최저가에 선보인다.
이번 푸드 브랜드존 오픈을 맞아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캘리포니아 햇 체리와 제스프리 골드키위, 달콤한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 등 총 3종류의 생과일이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햇 체리 1.5kg이 2만 9,500원, 골드키위 2.5kg은 2만 5,000원, 망고스틴 1.35kg을 2만 4,500원에 모두 배송료 포함해 판매한다.
푸드 브랜드존의 상품은 농협상품인 국내산 농축수산물(월, 화, 수)과 가락동 종합도매시장에 위치한 예일농산에서 제공하는 제철 과일(목, 금, 토, 일) 위주로 매주 2번 업데이트 된다.
슈팡의 신중철 대표는 “물가폭등으로 농수산물 구입이 가계에 부담인 고객들이 신선한 식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하게끔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라며, “농어민들에게는 소셜커머스라는 신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들은 유통마진을 최소화하여 차별화된 가격과 상품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일거 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