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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샤, ‘박지성 프렌즈’ 위한 캡틴 목걸이 제작

제1회 아시안 드림컵 성공 염원하며 특별 제작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6.15 18: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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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뮈샤 주얼리가 박지성 재단 주최로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안 드림컵’을 기념해 박지성 표 ‘캡틴 목걸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캡틴 목걸이’는 아시안 드림컵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이번 자선행사에 참여해 준 박지성의 프렌즈를 위해 특별 제작된 것이다. ‘캡틴 목걸이’의 앞면은 축구공 디자인에 아시아 드림컵의 슬로건인 ‘Run for Dream(꿈을 향해 달려라)’가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박지성의 사인과 제 1회 아시안 드림컵 문구를 넣었다. 

   
뮈샤는 15일 ‘제1회 아시안 드림컵’의 첫 성공을 염원하는 박지성 표 ‘캡틴 목걸이’를 제작했다.
15일에는 나카타 히데토시를 비롯해 정대세(보훔), 이영표(알 힐랄), 박주영(AS 모나코), 이청용(볼튼), 기성용(셀틱) 등이 박지성과 함께 팀을 이뤄 베트남 나비뱅크SG와 친선 경기를 갖을 예정이다. 또한 연예인 축구단 ‘FC MEN’을 이끌어가는 김준수를 포함한 JYJ는 이번 경기에서 하프타임 축하 공연을 맡아 ‘박지성 프렌즈’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1회 아시안 드림컵’ 목걸이를 특별 제작한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세계적인 스타 박지성의 뜻 깊은 자선대회에 ‘박지성 프렌즈’로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캡틴 목걸이’는 박지성의 열정과 노력을 담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의미 있는 목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