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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중기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선정

'영ㆍ유아 바이러스성 설사 예방을 위한 유산균 제품개발'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6.15 16: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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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쎌바이오텍이 중기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의 과제명은 '영ㆍ유아 바이러스성 설사 예방을 위한 유산균 제품개발'이며 쎌바이오텍이 참여하고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쎌바이오텍은 올해 6월1일부터 2013년 5월31일까지 총 24개월동안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공동연구의 과제는 천연소재로서 유산균을 활용해 부작용 없는영ㆍ유아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해 고기능성 유산균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아울러 생리적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채 포괄적인 건강식품으로 판매되는 기존 생균제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면역기능 강화, 항균효과, 콜레스테롤 억제, 장기능 개선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맞춤형 생균제젲의 개발을 통해 기술적 차별성이 강조된 제품생산에 목적이 있다.

쎌바이오텍 연구소 서재구 박사는 "당사 자체연구소인 세포공학연구소와 중기청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등을 통해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선도기업으로서 기술적 우위를 계속해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