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필립모리스(대표 정일우)는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와 함께 월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자)에 33번째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를 기증했다.
한국 필립모리스의 냉동탑차 기증사업은 소외된 이웃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배달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돼 왔다.
지금까지 총 33대의 냉동탑차를 전국의 푸드 뱅크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으며 이를 통해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복지기관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999년부터 냉동탑차 지원사업을 벌여 지금까지 총 33대를 기증했다. |
이번에 기증한 '냉동탑차'(1톤)는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며,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기업이나 개인 등이 후원한 식품들을 노원지역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병철 한국 필립모리스 전무는 “이번 기증으로 노원지역의 푸드뱅크사업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냉동탑차 기증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을 위한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