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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케이스, 앤디워홀 콜라보레이션 추가 공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6.15 13: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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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인케이스(Incase)에서 바나나(Banana)와 카무플라쥬(Camo)의 Book Jacket for iPad 2 제품과 달러(Dollars)와 플라워(Flowers) Snap Case for iPhone 4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달러(Dollors)와 플라워(Flowers) 제품은 앞서 선보였던 바나나 프린트와 카무플라쥬에 이어 화려한 색감과 강렬한 프린트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인케이스에서 제품으로 선보이는 앤디워홀의 1982년 작품인 달러 사인(Dollars Sign)은 예술에 대한 상업적 접근과 경제적 성공에 대해 스스로 논란을 일으키기를 서슴지 않았던 앤디워홀의 이념이 묻어난 작품이다. 1960년대 초반부터 달러 지폐를 그리기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돈과 상업을 테마로한 예술 작품을 창작하였는데, 1982년 작품인 달러 사인은 본인 뿐만 아니라 관람객과 예술의 소비제품화란 발상에 대해 희롱조로 풍자한 작품으로 더욱 유명하다.

함께 선보이는 플라워(Flowers)는 1964년 작품으로, 탐스런 하비스쿠스 꽃송이 사진을 활용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서 앤디워홀은 인간의 삶과 죽음의 대비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불길하고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밝고 환한 색상의 꽃이 주는 생동감은 워홀의 독특한 창작 방식을 반영한 것이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렇듯 예술적 감성이 묻어나는 앤디워홀의 유명 작품들을 인케이스를 통하여 더욱 가깝게 자신을 표현하는 액세서리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인케이스의 Andy Warhol Snap Case for iPhone 4은 하드쉘 소재로 구성되어있어 내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케이스가 자랑하는 인케이스만
의 플래쉬링(Flash Ring)디자인으로 사진 촬영 시 왜곡 없이 깨끗한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함께 출시된 Book Jacket for iPad 2는 제품 자체로서의 스탠드 기능이 있어 영상을 볼 때 매우 효과적이며, 커버를 덮은 후 고정할 수 있는 탄력성 있는 보정 밴드가 장착되어 있어 안정적이다.

아이폰 4 화이트와도 연동이 가능한 앤디 워홀의 스냅 케이스를 비롯한 인케이스의 앤디워홀 컬렉션은 아이패드 2 케이스와 숄더백으로 선보이며, 인케이스 코리아 공식 스토어(http://www.incasestore.co.kr)를 비롯한 전국의 다양한 애플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조기 품절될 수도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