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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뉴 그랜드 보이저’ 출시

섬세한 내·외관…40가지 이상의 편의 및 안전 사양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6.15 12: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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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7인승 럭셔리 미니밴 ‘뉴 그랜드 보이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크라이슬러가 새롭게 선보이는 뉴 그랜드 보이저

뉴 그랜드 보이저는 섬세하게 업그레이드 된 내·외관 스타일링과 40가지 이상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들로 구성됐다.

엔진은 신형 3.6ℓ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해 배기량은 작아지면서 출력과 연비는 대폭 개선돼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뉴 그랜드 보이저에 탑재된 스토우앤고(Stow’n Go) 시스템은 2열 시트와 수납공간 및 3열 시트가 차체 바닥으로 사라지면서 7인승에서 2인승으로 변화시켜준다. 때문에 미니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경제적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선 에코(eco) 램프가 계기판에 표시돼 연비와 환경까지 고려하는 스마트 그린 미니밴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또 첨단 도난 방치 장치를 내장한 엔터앤고 스마트키 시스템도 갖췄다

그 외에도 DVD·MP3 플레이어·음성인식 라디오 등을 갖춘 유커넥트(Uconnect)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미니밴 최초로 듀얼 DVD시스템도 적용돼, 앞 뒤 탑승자 각각 원하는 미디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크라이슬러가 출시하는 뉴 그랜드 보이저 가격은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