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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유원미 미니앨범 눈길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6.15 1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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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 FM 라디오의 '컬투쇼'에서 휴대폰 판매녀로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1위에 올랐던 신인가수 유원미가 미니앨범을 들고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그대 여자니까'는 프로듀서 김준이 작곡을 하고 가수 유원미가 직접 작사를 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혼자남아 애타게 기다리는 가슴아픈 여자의 여린 마음을 그린 곡이다.

   
 
한편 유원미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노래하며 실력을 키우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앨범에 수록된 모든 노래가 다 좋아야 한다는 소속사 아덱스 미디어 심강 대표와 프료듀서 김준의 기획 의도 아래 1년이 넘는 기간이 소요됐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싱어송라이터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인 가수 유원미의 작사가로서의 첫 데뷔작이기도 하다. 그녀는 타이틀 곡 이외에도 이번 앨범의 절반이상의 곡을 작사해 작사가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타이틀곡을 포함 총6곡의 다양한 곡들로 수록된 이번 미니앨범 'In the Presence of the Shattered Heart'는 실력 있는 가수와 들을만한 노래를 찾는 것이 점점 어려워 지는 요즘 충분히 호평을 받을 수 있는 앨범 중 하나로 입소문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