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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고득점, 왕초보도 가능하다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6.15 1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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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학졸업과 취업을 앞두고 있는 수많은 대학생들에게 토익점수는 반드시 넘어야만 할 산이다. 많은 대학들에서 졸업자격으로 토익점수를 요구하고 있으며, 취업을 위해서도 토익 600~700점은 기본으로 획득해야 한다.

요즘에는 토익점수가 없으면, 말 그대로 “토익점수에 발목이 잡혀” 졸업이 늦어지게 되거나 원하는 직장에 지원조차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에 손을 놓았던 사람들 혹은 영어울렁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토익 700점은 제쳐두더라도, 500~600점을 취득하는 것도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이 쉽게 토익점수를 따는 모습들을 보면서 다들 어느 정도 점수는 나오겠지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을 봤다가 ‘신발사이즈의 점수’를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급한 마음에 인근 학원들을 알아보지만, 토익전문수업만 많을 뿐, 영어의 기초와 토익을 동시에 잡아주는 수업은 드문 것이 현실이다.

초보자가 문제 중심의 토익수업을 바로 수강할 경우 아래와 같은 큰 난관에 처하게 된다. 첫 째로, 수업을 이해하지 못한 채, 진도에 쫓기듯이 학원만 다니는 케이스다. 이런 경우 1주일 안에 학원비를 환불받고, 영어공부를 그만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 번째로, 수업을 어느 정도 이해하면서 수업을 듣지만, 모르는 내용을 바로 해결하지 못해 공부에 흥미를 잃는 유형이다.

특히, 조바심을 가지고 완전히 모든 것을 암기하려는 학생에게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역시 점차 공부에 흥미를 잃는 것은 마찬가지다. 이러한 답답한 심정은 당사자가 아니라면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렇듯 영어초보자가 무턱대고 문제를 푸는 것은 가장 위험한 일이다. 영어에 기초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으면 토익문제를 풀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다른 문제로 적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이 거의 쌓이지 않는다.

위의 경우처럼 기초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토익문제의 설명, 영어의 발음, 문법, 단어의 기초까지 동시에 잡아주는 강의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 YBM어학원(www.ybmedu.com)의 왕키앤맥(태왕기/임정섭 강사)수업이다.

강남 YBM어학원에 따르면 이 수업은 영어의 기초가 없는 사람, 영어와 담을 쌓아서 단어와 품사를 모르는 사람, 따라서 토익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감이 전혀 오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수업과 과제를 통해 가장 기본적인 영어의 발음을 듣고 따라하면서 영어발음의 원리를 익힌 뒤 토익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문법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잡으면서 토익 RC 문제에서 정확히 정답을 고를 수 있도록 하며, 토익에 자주 나오는 빈출어휘들을 최우선적으로 외우도록 하여 단어를 잘 모르더라도 최대한 많은 문제를 맞도록 확실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수준별로 문제풀이, 단어테스트, 문법 또는 어휘 정리, 듣기 훈련 등 다양한 공부 방법을 정규수업시간 이후에도 “죽음의 스터디”에서 진행하고 있다. “죽음의 스터디”는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마음을 붙잡아 더욱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두 번째 수업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또, 왕키앤맥 카페에서 제공하는 막강한 자료(동영상, RC자료, LC자료 등)는 토익공부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

강남 YBM센터의 태왕기, 임정섭 강사는 “토익점수가 미달되어서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대학원 진학 등의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 건 너무 안타깝다. 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면 토익점수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며 “학습방법과 학습방향을 제대로 잡으면 영어초보자들이 600점이 아니라 800점도 달성할 수 있으며,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시작하고 올바른 학습방법을 따라가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