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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전주 전시장 오픈

“중장기 거점 확대 위한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6.15 1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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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렉서스 브랜드는 지난달 24일 경남 창원(딜러 동일모터스)에 이어 14일 전북 전주(딜러 더 프리미엄 효성)에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 전주 전시장 외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북지역 첫 렉서스 전시장은 231.4m² 면적에 차량 전시와 상담 공간 등을 갖춘 전문 쇼룸이다. 특히 외관에서부터 고객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 및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렉서스 전주지점은 향후 전주지역을 비롯해 익산·군산·김제·정읍 등 전북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강화하는 동시에 광주지점과 연계해 서비스만족도 향상에도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전북과 서부경남에서 자사만의 품질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며 “단순 거점수 확대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거점 확대를 위한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오픈한 창원지점은 76m² 규모의 전시장과 함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 부산-경남 내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서부경남지역에서 고객 밀착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