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코넷 프리미엄(Kornet Premium)’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넷 프리미엄은 보안, 트래픽 분석 및 QoS(대역폭 보장)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유해 트래픽을 탐지 차단하는 고가의 IPS(intrusion prevention system) 보안장비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서비스 가입만으로 네트워크 보안이 가능하며, 보안 관련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웹사이트(http://premium.kornet. net)를 통해 확인·설정할 수 있어 운용이 편리하고 별도 운용인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네트워크의 트래픽 정보(대역폭, 트래픽 총량, 자주 접속하는 사이트, 트래픽을 많이 일으키는 호스트 등)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문제점 해결에 편리하며, 고객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트래픽에 대해서는 대역폭 보장(QoS)을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하다.
KT는 이 서비스의 핵심이 되는 대용량 IPS를 ㈜지모컴과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지난 8~9월 37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
KT는 인터넷전용회선에서 타사 서비스와의 차별화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부가 서비스를 계속 개발·접목시켜 토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