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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용감한형제 출연…“외모 때문에 작곡가로 안 봐”

용감한형제(강동철), ‘조폭관련설’ 무릎팍도사에서 최초공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15 09: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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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강동철)가 예능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 고민 상담을 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될 대한민국 간판 토크쇼 MBC TV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MC-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밴드)에는 음반제작자들의 섭외 0순위 마이더스의 손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스페셜로 꾸며질 예정이다.

브레이브사운드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용감한 형제의 매체출연이 잦지 않아서 베일에 쌓여있었다”면서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용감한 형제’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용감한형제는 지금까지 걸어온 음악세계를 비롯해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지내오면서 인생과정을 공개. “관련검색어 조폭”, “자신을 작곡가로 봐주지 않는 것 같다”는 고민을 밝히기도 했는데 그 자세한 내막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현 소속사 BRAVE Sound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및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용감한 형제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로 활동을 했으며, 최근 독립 후 ‘미쳤어’ ‘토요일 밤에’ ‘만만하니’ ‘어쩌다’ ‘너 때문에’ ‘MY BOY'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내놓았다.

현재는 자사에서 구성한 걸 그룹 '브레이브 걸스' 프로듀싱에 매진하고 있다.

용감한 형제가 출연한 ‘무릎팍도사’는 15일 MBC 황금어장 프로그램을 통해 11시5분 방영 예정이다.

사진 = BRAVE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