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오원만)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치과병원 1층 문화공간 로비홀에서 청소년 음악봉사 연주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학생들의 음악봉사활동 참여 프로그램으로 첫 실시하는 이번 연주회는 일신중학교(교장 류행희) 청소년 관현악반 학생들이 연주한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하은미 선생님 지도하에 △유모레스크 외 1곡 관현악 합주(3학년 강수민 외 29명) △ 베토벤의 열정소나타 Piano Solo(2학년 이다혜) △‘파헬 벨의 캐논’ 중주(3학년 이수빈 외 8명) △Vocal Solo △‘학교 가는 길’ Piano Duo(2학년 송유빈, 1학년 하승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관현악 합주(3학년 강수민 외 29명) 등이 연주돼 치과병원 환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심어주고 음악과 더불어 즐겁게 사는 방법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청소년 학생들이 교과 위주의 학습생활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특히 병원 환자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함으로써 청소년 학생들에게 봉사정신과 미덕을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음악봉사참여 프로그램 및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겔러리 전시문의(한광용 011-621-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