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남은행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 구축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6.14 17:57:5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남은행이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업무 효율성 제고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오피스(Mobile Office)를 도입·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최근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모바일 오피스는 PC대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단말기(이동통신기기)를 이용해 사내 인트라넷(intranet)에 접속, 시·공간의 제약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경남은행의 모바일 오피스는 SKT·KT·LG U+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이동통신망 및 모바일 플랫폼을 기본으로, 안드로이드와 아이오에스(ios)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지원 기종은 안드로이드(Android)와 아이오에스(ios)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이다.

경남은행 김인석 IT기획부장은 “모바일 오피스 도입으로 각종 업무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급변하는 영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