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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 ‘베스트 오브 인터롭’ 수상

‘인터롭(Interop) 2011’의 데이터센터 및 스토리지 부문 수상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6.14 17: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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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 신원열)는 지난 5월 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터롭(Interop) 2011’에서 데이터센터 및 스토리지 부문 ‘베스트 오브 인터롭’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오브 인터롭’은 8가지의 주요 범주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선정한다. 심사위원단은 인포메이션위크 애널리틱스의 수상 경력 편집자 및 애널리스트로 구성됐으며, 1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제출한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영향력 및 첨단 비즈니스 기술 효율성에 가장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제품을 최종 후보로 선택한다.

최근 출시한 알카텔-루슨트의 새로운 데이터센터 스위칭 솔루션은 독특한 ‘메쉬’ 및 ‘팟’ 아키텍처 설계를 비롯해,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해 기업용 데이터센터의 경계를 확장하는 완전한 데이터센터 스위칭 패브릭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스위칭에 관해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 인포메이션위크 애널리틱스의 쿠르트 마르코(Kurt Marko)는 알카텔-루슨트의 솔루션에 대해 뛰어난 설계를 갖췄으며, 극도의 확장성과 고성능, 오늘날의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클라우드 친화적인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제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부서별 혹은 작업그룹별 가상화 데이터센터 및 서비스 제공업체의 제품을 통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환경 등 다양한 데이터센터 구축 모델의 범위에 걸쳐 AaaS(applications as a service)를 관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서비스 제공업체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극대화하여 솔루션의 비즈니스 가치를 더 확장 할 수 있다.

베스트 오브 인터롭 2011의 스티븐 힐(Steven Hill) 수석 심사위원은 “10기가비트 이더넷 및 컨버지드 네트워킹을 채택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알카텔-루슨트의 데이터센터 스위칭 솔루션을 통해 그들이 다른 가상화 이니셔티브에서 기대해 왔던 것과 동일하게 향상된 성능 및 유연성을 제공하는 새롭고 대안적인 네트워킹 전략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