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바텐더협회(www.bartender.or.kr)가 주최하고 예거마이스터와 디카이퍼, 디아지오 등 유명 주류 브랜드가 협찬하는 ‘제2회 코리안 컵 전국 바텐더대회’가 오는 26일 오후3시에 압구정동 클럽가든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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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라운드 1등에게는 7백만원, Creative라운드 1등에게는 5백만원 등 각 분야마다 1~5등까지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부 라운드 우승자들에게는 디지털카메라와 MP3등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한국바텐더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라운드당 대회 참가비는 5만원이며 학생부는 무료다.
바텐더 대회는 건전한 주류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바텐더들간의 창조적인 플레어 기술 교류와 증진을 도모하고, 참신한 칵테일을 개발하고자 실시된다.
또한 대회가 끝난 저녁 8시 이후에는 뒷풀이 파티가 진행되어 함께 시합을 벌인 참가자들이 즐겁게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협찬하는 예거마이스터의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바(bar) 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칵테일 학원에 수강생들이 몰리는 등 전문 바텐더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바텐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회 참가자들의 기량이 더욱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예거마이스터=56가지의 허브를 주원료로 하는 허브 리큐어(Liqueur) 예거마이스터는 독일에서 판매량 및 수출량이 가장 많은 주류 브랜드로 독일뿐 아니라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미국 내 전체 리큐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젊은이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예거마이스터는 영하 18도에서도 얼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독일, 미국 등 서구에서는 맥주를 마시는 중간 혹은 마지막에 강한 술을 먹고 싶을 때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비어 체이서(Beer Chaser)로 사랑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외에서 이미 그 맛을 느껴본 사람들을 중심으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홍대 클럽, 청담동 바(bar)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예거마이스터(Jägermeister) 판매가격은 700ml : 39,000원, 350ml :
22,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