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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애플 티져 19금 논란- 미성년자가 클럽에서 술을?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6.14 1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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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연소 아이돌그룹 레드애플의 티져영상이 공개와 동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공개된 레드애플의 미니앨범 '니가뭔데'의 티져에 미성년인 3인의 멤버가 클럽에서 리듬을 타는 장면과 외국인들과 한데 어울려 술을 접하는 장면이 삽입돼 문제가 불거진 것.

레드애플의 멤버 중 규민, 광연, 효석은 현재 19세로 법적으로 클럽이나 술을 접할 수 없는 미성년자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니가뭔데'는 떠나간 여자를 잡지 않는다는 내용이지만 컨셉상의 이유로 해당 내용이 삽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드애플은 16일 데뷔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1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