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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드라마 속 집 처럼 변신?

디자인아네, 맞춤형 디자인 가능한 '스타일링 서비스' 도입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6.14 1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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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각종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멋진 집과 인테리어에 자꾸 시선이 간다. 드라마와 함께 각종 여성지 등 월간지, 주간지에서도 멋진 인테리어로 치장된 집을 보여주며 '우리 집도 저렇게 바꿔야지'하는 마음을 들게 한다.

하지만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는 일은 한두푼 드는 일이 아니다. 어려운 집안 살림에 한꺼번에 1,000만원 이상이 들어가는 일을 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이 때문에 드라마를 보면서 멋진 인테리어를 동경한 사람들은 "드라마에서 나오는 거니까"라며 애써 마음을 접곤 한다.

그러나 최근 디자인아네(대표 고혜영, www.designanne.co.kr)가 새로운 집 인테리어의 패러다임을 실현시키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구현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자인아네는 일반 인테리어 업체와 달리 차별화된 선진국형 ‘인테리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국내 실정과 환경에 맞게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디자인아네의 서비스는 많은 비용이 부담되는 구조 공사와 리모델링을 하지 않고도 모델하우스처럼 멋진 주거 공간을 실현해낼 수 있는데다 비용 절감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자기 주택이 아닌 전세나 월세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

   
The new kitchen room
특히 디자인아네는 견적에 평당가 개념을 도입하는 다른 업체와 달리 비용 지출을 최소화했다.

일반 인테리어 업체에 아파트 리모델링을 맡길 경우 25평 기준으로 2,000만원 이상이 드는데다 평당가로 계산하기 때문에 불투명한 공사 집행, 끼워맞추기식 공사를 추가하는 폐해가 있었지만 디자인아네는 주거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을 다각도로 분석, 이를 활용한 데이터를 토대로 최적의 디자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로 인해 최대 30% 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리모델링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하다.

고혜영 대표는 " 홈스타일링 솔루션을 적용할 경우 절감된 비용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추가로 제작 가구와 소품 등으로 모델하우스나 드라마에 나오는 집처럼 꾸밀 수 있다"며 "특히 무리한 구조 확장 대신 기존의 가구와 집기를 리폼하고 재활용하는 적극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지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