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꿈이라는 것은 인간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다. 어린 시절 작은 골방에 누워 공상하면서 누렸던 그 모든 즐거움을 현실로 가져오기 위한 모든 노력, 이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는 드림빌딩의 핵심이다.
이 책은 가슴속 꿈을 꿈으로만 남기는 대신 눈앞의 현실로 그려내는 드림빌딩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꿈의 진정한 의미, 나아가 그것을 현실 속에서 이뤄내는 방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꿈은 나 아닌 그 누구도 설정해줄 수 없으며, 누구도 나대신 그 꿈을 향해 나아가주지 않는다. 꿈의 형태와 성취 방법은 오로지 자신만의 숙고와 삶의 경험, 나아가 목마름에서 나온다. 이 책은 각각의 상황과 모습에 따라 각자 다른 꿈을 설정하고 그를 향해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
‘드림빌더’ 표지이미지. |
인간은 누구나 ‘~가 되고싶다, ~을 하고싶다’라는 꿈을 꾼다. 하지만 이는 꿈을 꾸는 것만으로는 결코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저자는 꿈의 현실 적용을 위해서는 몇 가지 공식을 되묻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한 그 꿈을 현실적인 크기와 방법으로 꾸고 체계화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꿈을 이루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꿈을 가진 이들은 때로는 이성에 앞서 자신의 열정과 의지를 믿는다. 저자는 “우리는 얼마든지 이성적인 낭만주의자가 될 수 있으며, 그 또한 꿈이라는 한없이 예술적이면서도 한없이 진취적인 이 기묘한 힘이 내린 선물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곳이 설사 사막일지라도 드림빌더는 그 사막에 반드시 오아시스를 발견한다는 것이다.
가격: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