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헤드헌터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단지 열심히 일하면 좋은 결과가 주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1~2년이 지난 뒤 원하는 성과가 없으면 업계를 떠나버리곤 한다. 버틴다 하더라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헤드헌터 시장상황으로 보아 잘나가는 헤드헌터란 남의 얘기 같다.
‘잘나가는 헤드헌터의 마케팅비법’은 10년 베테랑 헤드헌터가 업무프로세스와 마케팅비법을 업무일지 형식으로 풀어낸 일종의 헤드헌터 매뉴얼이다. 저자 이중용은 성격만큼이나 진솔한 문체로 책을 써내려 갔으며 이는 헤드헌터를 지망하는 취업자들과 현재 헤드헌터를 하고 있는 입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잘나가는 헤드헌터의 마케팅비법’ 표지이미지. |
저자는 헤드헌터로 십 수년간 일함으로써 얻은 경험과 사례를 통해 헤드헌터가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과 시스템, 마케팅 능력 등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자 했다. 1부에서는 실제 헤드헌터로 입문해 일 년간 배우며 마케팅 활동지수를 완수해 가는 과정을 업무일지 쓰듯 쉽게 풀어냈고, 2부에서는 성공과 실패사례, 헤드헌터 업무 관련 법률상식, 시장 동향, 용어와 윤리강령 등의 헨드헌터 관련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헤드헌터로 하여금 업계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단계별 마케팅 목표를 제시, 달성하도록 함으로써 잘나가는 헤드헌터의 꿈도 실어주고 있다.
가격: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