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홈페이지(www.gen.go.kr) 통해 토론 참가자 모집 중
[프라임경제]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광주교육의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교육감과의 현장대화'(가칭 100인, 100분토론)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교육감과의 현장 대화는 ‘모든 교육문제의 해법은 현장에 있고,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평소 장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소신에 따라 현장 착근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과의 현장대화는 학부모․시민들이 직접 교육 이슈를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여 토론 주제를 결정하게 되며, 토론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시민 가운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00분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존의 ‘교육가족 간담회’와 달리 교육감이 직접 학교나 교육현장으로 찾아가 학부모․시민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격식 없는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소통, 시민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교육감과의 현장대화는 광주 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www.gen.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과의 현장대화에서 논의된 의견은 타당성 검토를 거쳐 교육시책이나 중장기 광주교육에 반영해 나갈 것이다”며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학부모․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감과의 현장 대화는 연 4회 개최할 예정이며, 제1차 교육감과 현장대화는 오는 23일(목)에 19시부터 100분간 서부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광주교육시책 현장에서 듣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