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비알코리아-연세의료원, 5000만원 후원 협약 체결

사회공헌 캠페인, 저소득층 안과·이비인후과 환자 진료비 지원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6.13 13:49:5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SPC그룹(회장 허영인) 비알코리아가 지난 8일 연세의료원과 ‘소리와 빛을 찾아주는 동그라미 후원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리와 빛을 찾아주는 동그라미 후원금’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시력을 잃을 위기에 처한 환자들에게 빛을, 수술 후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못해 청력 회복이 더딘 환자들의 소리를 찾아주자는 취지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비알코리아 정태수 부사장(우)과 연세의료원 이철 의료원장이 저소득층 가정 환자 진료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비알코리아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기업 사명을 바탕으로 연세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안과, 이비인후과 환자들에게 500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5000만원의 후원금은 녹내장 등 중증 안과 질환을 갖고 있거나 청각 재활치료중인 저소득층 가정 환자들의 수술비 및 보청기 구입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연세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비알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에 또 한 걸음을 내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후원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사회와 기업, 임직원의 행복은 하나’라는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빈곤층 생계 지원을 위한 푸드뱅크 지원 사업을 비롯해 국내외 소외이웃을 위한 ‘던킨데이 수익금 기부’, ‘파리바게뜨 구세군 1호 성금’ 등 다양한 모금활동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제과제빵 교실’, ‘찾아가는 핑크카’ 등 임직원의 재능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