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차 모닝과 현대차 i10이 유럽에서 최고의 경차로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모닝은 독일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AutoBild)가 최근 게재한 ‘유럽 대표 경차 6차종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차 i10이 선정됐다.
獨 아우토빌트는 기아차 모닝을 유럽 최고의 경차로 평가했다. |
평가에서 모닝(현지명 피칸토)은 현대차 i10, 피아트 판다(Panda), 푸조 107, 스즈키 알토(Alto), 다이하츠 쿠오레(Cuore) 등 총 6개 차종 중 311점을 획득해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i10은 297점을 얻었다.
아우토빌트는 “모닝은 실내 공간이 넓고 안락해 운전의 즐거움을 주면서도 높은 경제성을 지니고 있다”며 “경차의 품질 수준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