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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헌혈로 나누는 ‘사랑 나눔 실천’

임직원, 자발적 동참…헌혈증 기증시 백혈병 환자 등에 사용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6.13 1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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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오는 19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기증된 헌혈증을 백혈병 환자 및 소아암 아동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헌혈 행사는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을 비롯해 김포공항에서 시행되며 약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기증하면 백혈병 환자 및 소아암 아동 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헌혈행사는 6월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헌혈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을 필두로 전 계열사에서 헌혈운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