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선천성 안면 기형 소아환자를 위한 ‘동그라미 캠프’의 공식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을 통해 페이톤·CC·티구안·골프 등 차량 22대를 협찬한 폭스바겐은 이날 행사에서 자사 영업사원들이 직접 운전을 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행사장으로 이동시켰다. 또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5대)와 자사 테디베어(400개)를 지원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소외된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실한 기업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그라미 캠프는 선천성 안면기형 소아 환자 및 보호자가 전문 의료진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매년 여름 동그라미회가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