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사진가 ‘2011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다. 유한킴벌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산업계근무자 4,860명, HR전문가 3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조사에서 국내 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est 30 제조업부문 3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산업별 조사에서도 생활용품 부문 4년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평생학습을 통한 사원역량 강화 및 경영혁신과 함께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사원과 가족을 배려하는 기업문화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탄력적이고 유연한 근무제도 뿐만 아니라 사원과 가족을 배려하는 경영을 통해 근무만족도를 높이면서 업무집중도를 높여 ‘일과 삶의 조화’와 생산성 향상을 함께 달성하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4조 2교대 등 전사적인 유연근무제도 도입과 함께 생애 주기 별 육아지원, 심리상담과 가족지원 등 차별화된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가족친화 경영의 바탕에서 보다 집중도 있는 업무가 가능하도록 유연복장제도 전면시행, 전사원 스마트폰 지급, 스마트오피스 운영 등 스마트경영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일과 삶의 조화를 권장하는 기업 문화가 뒷받침 되면서 2005년 한국 평균을 밑돌던 출산율이 해마다 상승하며 지난해에는 유한킴벌리 여사원들의 출산율이 1.84명에 이르렀다. 이 같은 출산율은 한국의 역대 출산율 중 1984년(1.74)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OECD 34개국의 출산율 평균인 1.74명(2009년)까지 뛰어넘으며, 유럽 선진국인 핀란드(1.86), 덴마크(1.84), 벨기에(1.83)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기업 사회공헌의 모델로 불리고 있으며, 지난 1984년부터 국공유지 나무 심고 가꾸기, 숲 가꾸기, 전국 729개의 시범학교 선정 등 학교 숲 만들기 활동, 동북아 사막화 방지활동 등 다양한 숲 보호 프로그램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 캠페인이 30주년이 되는 2014년까지 ‘5,000만 그루 나무 심고 가꾼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