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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식중독 예방 위생 지도점검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6.13 1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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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함평군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13일부터 8일 동안 집중 관리업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군 위생담당 부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4명으로 2개 반의 지도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총 26개소로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뷔페 및 대형음식점 등이다.

특히 ▲조리장 위생관리 및 조리기구 소독·살균 등 관리 ▲종사가 개인위생관리 및 건강진단 여부 ▲식재료 원산지 표시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지도점검과 함께 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 및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