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대표이사 : 이철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18만 국민의 힘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롯데백화점은 10개의 □(네모)칸이 표시된 경품 응모권을 제작, 사람들에게 10글자로 된 유치기원 응원 메시지를 받을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응모권 당 10글자씩 201만8000여명에게 접수를 받아 총 2018만자의 응원메시지를 모은다. 이를 위해 대형 응모권 이미지로 디자인된 LED영상 차량 1대와 봅슬레이 이미지로 디자인된 홍보차량 1대로 구성된 '희망카'를 제작, 서울 강남역/홍대,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평창 등 전국 주요거점 도시를 순회하며 전국민적인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경품 행사를 통해 응모에 참여한 고객 중 8명을 선정, 당첨 등수 별로 동계올림픽 개최국이었던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권(2人)도 증정한다.
추첨은 오는 7월7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진행하며, 당첨자들에게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경품 행사와 별도로 응모 참여자들에게는 여름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부채를 기념선물로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이와 관련해 13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주차장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기원 캠페인 출정식을 갖는다.
롯데백화점 마케팅팀 박완수 팅장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는 전 국민의 관심사인 만큼 이번 캠페인은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전국 투어 방식으로 기획했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공식 백화점인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국민의 염원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