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은 올 하반기 출시될 SM7 후속 모델 사진을 13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헤드램프를 포함한 전면부와 함께 후면부 및 측면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SM7 후속모델은 르노삼성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이다. 차별화된 품질과 고급스러움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한 유러피안 프레스티지 세단을 표방하고 있다.
13일 공개된 SM7 후속 모델의 전면부 |
동급 최대 전장과 긴 휠베이스를 돋보이게 하는 측면부는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후면부는 국내 준대형차 최초로 듀얼-트윈 머플러를 적용했으며 트렁크면의 크롬 장식과 리어램프의 횡적인 연결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전면부는 단일 구조로 이뤄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후드에서부터 전면 범퍼 바닥부분 까지 연결됐다. 이와 더불어 전면 후드 캐릭터 라인과 맞닿아 있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는 컴팩트한 사이즈 안에 정교하게 세공됐다.
르노삼성 측은 “SM7 후속 모델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됐다”며 “하반기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