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코리아나 화장품 창립 18주년

1등기업, 젊은 기업정신등 제 2의 도약 다짐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1.16 10:08:5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코리아나 화장품(대표이사 사장 박찬원)은 16일 서울 서초동 송파 사옥에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찬원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2008년이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아나의 미래상을 지금부터 만들자’며 ‘제2의 도약’을 강조했다.

박찬원 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1등 제품, 1등 품질, 1등 영업 등 전문화 차별화에 바탕을 둔 1등 정신 ▼창의적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젊은 기업정신 ▼조직원 개개인의 책임경영 정신’을 강조하며 이들 세가지가 코리아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키워드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지난 1992년부터 2006년까지 15년간 전속모델로 활동한 탤런트 채시라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10년 근속상, 베스트 코리아나인상 등의 시상식도 진행됐다.

코리아나는 인류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이념으로 지난 1988년 11월 15일 설립되어 5년 만에 업계 3위권, 한국의 500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회사 설립 때부터 ‘아트 쓰루 네이쳐 (Art Through Nature)’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자연친화적인 화장품을 개발하여 소비자 중심의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1995년 완공된 코리아나화장품의 부설연구소인 ‘송파 기술 연구소’는 지금까지 총 300여 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해왔으며 이중 천연식물로부터 취득 및 출원한 특허가 총 64건이다.

또 2003년 복합문화공간인 스페이스 씨(SPACE*C)를 강남구 신사동에 개원해 코리아나 미술관과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안의 공장·연구소 앞 약 1만평 부지에 코리아나 식물원을 개원하여 일반에게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