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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아동센터 어린이와 '나눔 케익교실' 열어

아동사랑네트워크 Dream togther 일환·임직원 재능봉사활동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6.12 2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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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리크라상(대표 최석원) 오산트레이닝센터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안성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인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을 배우는 케익교실'을 열었다. 이번 케익교실은 SPC그룹 임직원들의 재능봉사활동인 '아동사랑네트워크 Dream together'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각자의 개성을 살린 케이크를 만들고 이를 인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함으로서 나눔의 행복을 배웠다.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안성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나눔을 배우는 케익교실'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이날 만든 케이크를 인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나눔의 기쁨을 배웠다.
행사 진행을 도운 파리크라상 김대승 계장은 "케이크는 행복한 날 나눠먹는 특별한 빵인 만큼 케이크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그 동안은 직원들이 만든 빵을 기부해왔지만 앞으로는 지역사회 아동들과 함께 만들어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SPC그룹은 향후 각 브랜드 특성을 살려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리크라상은 '사랑의 제과제빵 교실'을, 배스킨라빈스는 '찾아가는 핑크카' 등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나눔을 전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사랑네트워크 Dream together'는 KT와 하나투어, 고려대학교 등 12개 기업이 고유의 역량을 모아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파리크라상의 '나눔을 배우는 케익교실' 외에도 각 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엮어 어린이들과 비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