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가 ‘제2회 기아자동차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앱콘(App Idea Contest-AppCon)’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아차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
브랜드 앱 아이디어 제안서는 오는 20일부터 7월18일까지 앱콘 홈페이지(appcon.funkia.kr)에서 접수 가능하다.
기아차는 예선 심사를 거쳐 15개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본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문가들의 강의 및 아이디어 제안서 컨설팅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선진출자들은 오는 8월말 전문 심사위원들 앞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게 되며 최종심사에서는 총 5개 우수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1등부터 4등 팀에겐 장학금 및 해외사업장 견학 기회가 제공되며 5등을 차지한 팀에는 상장 및 해외사업장 견학 기회를 수여한다. 또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브랜드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마트폰·SNS 등 다양한 뉴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 기아차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참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