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소외계층 건강증진·의료봉사 활동 후원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 후원기업으로 참여

[프라임경제] 신한카드는 지난 10일 서울대학교병원과 공공의료사업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는 후원 약정식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약정식은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과 서울대학교병원 정희원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10일 서울대학교병원과 공공의료사업 후원기업으로 참여하는 후원 약정식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약정을 통해 소정의 후원금을 적립해 서울대학교병원 측에 전달키로 했다. 이 후원금은 소아·청소년 건강검진센터의 소외계층 어린이 건강검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후원금 전달 외에도 임직원들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국내 최고의 병원과 카드사가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사회공헌활동, 특히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신한카드가 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