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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환율전망 관리방안 세미나 개최

성승제 기자 기자  2006.11.16 0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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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오는 20일 중소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07년도 환율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방안 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환율 급 변동으로 달러화 및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중소 수출기업 채산성 약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위해 마련 된 것.

외환은행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2007년 환율 전망 및 환율 관리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외환은행 환리스크 관리 기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환율 전문가인 한상춘 박사가 참석하여 "2007년도 미달러 등 주요 통화에 대한 환율 전망"에 대해서 주제발표하고,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선물·옵션 등의 파생상품 및 외환은행의 종합적인 환율관리 시스템인 “HedgeMaster”서비스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환율 전문가의 환율 전망과 이에 상응하는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해 봄으로써 향후 중소 수출입기업의 사업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지 및 아시아머니지 선정 2006년도 국내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및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도부터 중소 수출입업체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수출입관련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