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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생태 아파트 만들기 사업 준공식

노후화된 주거환경 친환경 공간으로 리모델링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6.10 16: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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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경기도 광주 미진아파트와 전남 광주 두암 주공4단지에서 생태아파트 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태아파트 만들기는 LH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친환경적 생태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입주민이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 2010년에 선정된 5개 대상지구에 각 1억원을 후원, 금일 2개 사업을 포함 전체 5개 사업 준공을 마무리 하게 됐다.

경기도 광주 미진 아파트는 생태 아파트 만들기 사업 착수 이래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아파트에서 생태적으로 살기, 우리 주변의 자연찾기, 주민참여를 통한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를 주민과 어린이가 동참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놀이터 준공에 적극 참여했다.

전남 광주 두암아파트는 영구임대아파트로 단지내 노후화된 입구 조형물 설치, 화단 조성, 보행자 장미 터널 설치, 야외 공연장 리모델링, 유류 저장조의 화단 조성 및 조형물 설치, 놀이터 주변 가로등을 교체했다.

LH는 2010년 5개 시범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사업의 최종 평가를 통해 장단점을 분석해 2011년 사업방향을 정하고 대상지구를 선정하는 등 2011 생태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