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자 기자 2011.06.10 14:28:37
[프라임경제]KIA타이거즈 포수 차일목이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MVP에 선정돼 9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차일목은 5월 한 달간 59타수 20안타 타율 0.339 10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포수로서 투수들과 호흡을 함께 하며 5월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차일목은 시상금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