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드라마 ‘시티헌터’에 등장하는 벨로스터가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계약 문의가 급증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 벨로스터가 드라마 시티헌터에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
특히 6월1일 주인공 이민호의 자동차 액션신 장면이 방영된 후 벨로스터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됐으며 마이크로 사이트(veloster.hyundai.com) 일 방문자 수도 10만명 수준으로 6배 이상 급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혁신과 파격을 나타내는 벨로스터와 극중 이민호의 이미지 및 캐릭터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실제 판매 현장에서도 드라마를 본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었다”며 “앞으로도 타겟층에 맞는 마케팅을 펼쳐 벨로스터가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을 표현하는 차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