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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트랜스포머 마지막 이야기 선보인다

‘트랜스포머3’ 20번째 레드카펫으로 선정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6.10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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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카드가 마이클 베이 감독, 샤이아 라보프 주연 영화 ‘트랜스포머3’를 20번째 레드카펫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마이클 베이 감독, 샤이아 라보프 주연 영화 ‘트랜스포머3’를 20번째 레드카펫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드카펫은 현대카드 회원만을 초청해 영화 개봉 전 국·내외 화제작의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 시사회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영화를 엄선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회 평균 참가경쟁률이 20대 1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번째 레드카펫 작품으로 선정된 ‘트랜스포머3’는 전 세계적으로 변신로봇 열풍을 일으킨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전작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영상을 자랑한다.

트랜스포머3는 1969년 인류가 최초로 달에 착륙하던 날,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를 발견했다는 새로운 내용으로 시작한다. 여기에 정의의 수호자 오토봇과 지구를 파괴하려는 디셉티콘의 화려한 전투신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레드카펫은 오는 28일 저녁 7시 20분부터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부산 CGV 센텀시티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현대카드 고객들은 이번 레드카펫을 통해 공식개봉일인 29일에 하루 앞서 트랜스포머3를 만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현대카드 회원들은 오는 19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추첨을 통해 1400명에게 1인당 2매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서울 2040명·부산 760명 등 총 2800명을 초대하며, 팝콘과 콜라도 함께 제공한다. 당첨자는 22일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SMS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