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의 대표적 금융기관 중 하나인 JP모건체이스의 CEO가 연방준비제도의 과도한 규제가 경기를 죽인다고 비판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진행된 금융개혁으로 인해 시장의 달라진 점들을 장시간 열거했다. 이후 그는 "누군가 위기과정에서 진행된 일들이 경기 회복을 둔화시킬 것이라는 책을 쓸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다이먼의 이같은 발언은 금융위기 이후 진행된 금융개혁이 과도하게 은행들의 발목을 잡으면서 경기회복세의 발목을 잡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금융권의 불만을 버냉키 연준 의장에게 공표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