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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철의 날’ 맞아 정부포상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6.09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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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철강협회는 9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2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철강산업에 기여한 24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정준양 철강협회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등 철강업계 및 수요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수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스코특수강 성현욱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대중소 상생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코스틸 박재천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비앤비성원 박형채 사장이 산업포장을, 포스코 이덕락 상무보와 동부제철 박대철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시화스크랩 박영복 사장과 유니온스틸 박수만 팀장이 국무총리표창, 고려제강 강길훈 부장 등 17명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총 24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있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철강기술상에는 TCC동양 손양수 이사, 철강기능상에 포스코 한병하 슈퍼바이저, 철강기술 장려상에 포스코 박영관 부장, 철강기능장려상에 동부제철 강종호 기능장이 선정돼 수상했다.

철강협회는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일반인에게 인식시키고, 철강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0년 6월9일을 철의 날로 제정했다. 또, 매년 기념행사와 철강사랑 마라톤대회, 철강 사진전 등 각종 부대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