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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TP 2단계사업 전국 1위

기관경영평가도 최고 'A등급'으로 인센티브 확보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6.09 18: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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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테크노파크 조감도.

[프라임경제]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이하 광주TP)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도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 평가결과 전국 18개 TP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TP 2단계사업)은 지식경제부와 광주시에서 각각 8억원씩 총 16억원을 지원받아 지역혁신 거점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기업육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기업지원 사업이다.

광주TP는 지난 한해 동안 궁극적으로 '기업이 행복한 창조도시' 건설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업을 지원한 결과 지원기업의 매출액부문 20% 이상, 고용창출부문 23% 이상 증진에 기여하는 등 성과와 실적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차기연도 지식경제부 예산 배정시 3천 6백만원까지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 2008년도부터 중앙정부와 5:5 매칭펀드를 제공하는 등 광주시의 적극적인 기업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 광주TP는 최근 지식경제부에서 실시한 기관경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5천8백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전국 18개 TP중 최고의 기업지원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이 같은 성과들은 그간 임직원들이 기업지원과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성심껏 주어진 업무에 임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지역의 거점기관으로서 더 많은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