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자결제솔루션 선두기업 갤럭시아컴즈는(대표 신일용: 094480)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용자가 편의점에서 갤럭시아컴즈 편의점캐시를 통해 선불충전 할 수 있는 'MVNO 선불충전권' 판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아컴즈 'MVNO 선불충전권'을 사용할 수 있는 MVNO 사업자는 에버그린모바일과 프리텔레콤이며 가능한 상품은 각각 'EG Card'와 'Free T·Free C'가 속한다. MVNO 선불충전 서비스는 전국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의 전국 점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는 기지국 망을 갖추고 있는 MNO(Mobile Network Operator: SKT, KT, LGU+)에 통신망을 임대하는 이동통신재판매 사업자를 말한다.
MVNO 사용자는 지난해 이동통신재판매에 관한 전자통신사업법시행령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그 이용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동통신상품과 달리 가입비와 약정기간, 의무 부가서비스 등이 없고, 통신비 지출을 점검하고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이동통신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단기체류 외국인을 중심으로 노인, 전업주부 등 수신전용 사용자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MVNO 선불충전 서비스는 'EG Card'와 'Free T·Free C'를 기존 편의점캐시와 동일하게 영수증에 충전·등록을 위한 카드번호가 인쇄 지급되는 방식으로 별도의 카드 제작이 필요없어 원가절감과 복잡한 절차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아컴즈 e-커머스사업부 이준영 사업부장은 "국내 선불이동전화 선호층의 확대와 다양한 형태의 외국인들의 증가로 인해 MVNO 서비스는 향후 통신시장의 큰 변수가 될 것"이라며 "갤럭시아컴즈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편의점 네트워크를 이용해 다양한 상품의 판매와 부가 서비스를 접목해 MVNO 서비스 확대에 있어 당사의 편의점캐시가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갤럭시아컴즈 편의점캐시는 6월 'MVNO 선불충전권' 서비스 오픈과 함께 'EG Card' 구매권종의 10% 금액을 추가 충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cashgate.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