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시는 2011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본행사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한 예비 행사의 일환으로 ‘기성곡 재능분야 경연대회’를 11일 오후4시부터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경연대회는 지난 4월18일부터 5월31일까지 예능과 재능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해 참가를 신청한 기성곡분야 24팀, 댄스 등 재능분야 21팀 총 45팀이 참가한다.
광주시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최종 4팀을 선발해 오는 9월3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있을 본 행사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실시하게 되며 선발된 청소년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창작곡 분야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하고 7월23일 시 여성발전센터 공연장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9월3일 염주종합체육관 본행사장에서 최종 5팀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음악인재를 발굴하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이 신나게 즐기면서 신세대 문화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