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9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5회 유저 컨퍼런스인 “ISUC 201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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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설립된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이했다. 그 동안 ‘통합보안관리(ESM)솔루션’ 및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하고 10년이 넘도록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굳게 지켜오며 ‘대한민국 대표 융복합보안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작년에는 코스닥에 상장하며 보안 기업으로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번에 개최된 제5회 “IGLOO Security User Conference 2011”에서는 IT를 넘어 금융, 국방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증가하고 있는 보안 침해 사고들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한 보안관리의 중요성 및 대표 보안기업으로서 이글루시큐리티가 가져가야 할 역할과 책임을 제시했다.
또한 이글루시큐리티의 차세대정보보호관리모델인 “익스트림(eXTRiM: neXT generation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Model)”을 주축으로 한 다양한 보안관리솔루션들을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각각의 영역에서 운영되는 효율적 보안관리체계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세션발표인 “통합보안관리’ 어디로 가는가? - 새로운 모색의 신제품 발표 및 Roadmap"을 통해서는 대표적인 통합보안관리(ESM)솔루션 SPiDER TM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SPiDER TM”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대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ESM” 버전을 선보이며 그 동안 ESM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지만 고사양 서버 구입 등의 부담으로 도입 할 수 없었던 기업/기관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ESM을 활용한 DDoS 탐지와 대응을 위한 다단계 방어체계, 상시적인 보안(취약점 점검)과 지표관리 등 신기능을 추가한 ESM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여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요즘 고객들의 지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인, IT보안/물리보안/산업보안까지 아우르는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 LIGER-1”도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추가 기능의 탑재로 산업 전반을 노리는 각종 해킹 시도들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향상된 모습으로 선보였다.
보안관제서비스와 관련해서는 보안관제전문업체지정, 개인정보보호법 통과, 좀비PC방지법 등 변화하는 법제도 정비 및 신종 보안위협의 증가와 트렌드 변화에 맞춘 “사이버 위협 증가에 따른 보안관제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Control Tower”로서 핵심 역량을 강화시키고 융복합보안관제로 변모하는 것이 보안제센터의 발전 방향이라고 강조하며, 그에 따른 책임과 권한, 그리고 정보의 집중을 비롯해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여 기대를 모았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를 “Thanks to All”로 삼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개함과 동시에, 이러한 모든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신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득춘 사장은 “이제 해킹의 위협은 어떤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번져 나가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시도들은 금전적인 손실을 비롯한 국가 기반 시설의 침해 등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기에 우리 이글루시큐리티의 책임이 더욱 막중해짐을 느낀다.”라고 전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고객 분들께 감사 드리는 마음과 그 동안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이를 기반으로 삼아 Global Total Safety Company로 Jumping-up 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 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