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은 9일과 10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 힐하우스에서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한다.
9일 아주그룹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리더의 역할을 인식, 자신의 리더십 능력을 재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규영 회장은 강평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의 발전을 앞서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이어 "그룹 공통의 긍정과 기쁨의 기업문화 조성을 실현해 가는 과정 속에서 리더와 직원간에 신뢰가 돈독해 지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갖춰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리더십 프로그램을 과장 및 차장급으로 확대하고 그룹 계열사 전 리더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는 주력 계열사인 아주산업을 비롯해, 모터스, IB투자, 호텔서교, 하얏트리젠시제주, 프론티어 등 그룹계열사 팀장급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